5년치 주문서를 미리 받았다: 그래도 안심일까
먼저 가볍게 살펴보아요.
수건
습도가 높은 날이 이어지는 요즘, 혹시 빨래한 지 얼마 안 된 수건에서 꿉꿉한 냄새가 난다면?
하루에 수건 약 3,100장을 다루는 한 특급호텔의 노하우를 살짝 들어볼게요.
"섬유유연제를 넉넉히 넣으면 면섬유 표면이 코팅되어, 처음엔 부드럽지만 반복될수록 물을 빨아들이는 힘이 떨어져요.
세제도 적정량보다 많이 넣으면 섬유에 남아서, 마찬가지로 흡수력이 떨어지고 촉감이 변할 수 있고요.
그래서 권장량만 쓰고 충분히 헹구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리고 냄새의 원인은 따로 있었어요. 바로 '건조 실패'
"젖은 수건을 오래 방치하거나 충분히 마르기 전에 접어두면 섬유 사이에 수분이 남아 미생물이 번식하면서 냄새가 나요.
당장 세탁하기 어려울 땐, 빨래바구니에 뭉쳐두는 대신 넓게 펼쳐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아침 메뉴
맥모닝을 견제하기 위해 외식 프랜차이즈들이 점점 아침 시간대로 몰려가고 있어요.
스타벅스의 모닝 세트 판매량은 올해 들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늘었고,
롯데리아와 버거킹도 조식 메뉴를 파는 매장을 연초 대비 약 두 배가량 늘리기로 했다는 소식이에요.
어떤 브랜드의 아침 메뉴들이 가장 맛있을까요?
금리와 환율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이번에 기준금리를 연 3.5~3.75%로 결정하면서 다섯 번 연속 금리를 동결했습니다.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은 기존 연준과 다르게 시장의 움직임에 개입하지 않겠다고 했어요.
실제로 연준이 방향을 안 알려주자 시장이 스스로 움직였는데요, 3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는 2007년 이후 19년 만에 5.2%를 넘었어요.
반면 환율은 30일 서울 외환시장기준 전 거래일보다 9.3원 내린 1437.4원에 마감했습니다.
지난달 말 1549.4원과 비교하면 한 달 새 112원이 내린 것으로, 외환위기 당시를 빼면 가장 큰 폭의 원화 강세예요.
한달 동안 달러의 가치 상승보다 원화의 가치 상승이 더 빨랐네요.
삼성전자가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냈어요
2분기 매출은 171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89조5000억원입니다.
여기까지, 오늘 레터를 조금만 읽으셨어요.